2020.03.31 (화)

  • 흐림동두천 13.1℃
  • 흐림강릉 12.8℃
  • 흐림서울 13.1℃
  • 구름조금대전 14.0℃
  • 구름많음대구 15.8℃
  • 구름조금울산 11.3℃
  • 구름많음광주 13.5℃
  • 구름많음부산 12.3℃
  • 구름많음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14.0℃
  • 흐림강화 12.4℃
  • 구름조금보은 13.0℃
  • 구름많음금산 13.7℃
  • 구름조금강진군 11.9℃
  • 구름조금경주시 11.7℃
  • 구름많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숫자로 본 중국

中 위챗페이 작년 계좌 11억5천만개…6%↑

위챗페이·알리페이, 中 결제 수단 80% 점유

 

  중국에서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위챗(微信) 페이 계좌 수가 11억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정보기술(IT) 거인 텐센트의 `중국판 트위터'인 위챗은 `2019년 보고서'에서 작년 위챗페이의 월평균 활동 계좌 숫자가 11억5천만개로 전년보다 6%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공식 인구가 14억명 미만인 점을 고려하면, 중국의 경제활동 인구 대부분이 위챗페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챗페이의 라이벌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支付寶)는 최근 작년 보고서에서 사용자 숫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위챗페이와 알리페이가 중국에서 전체 결제 수단의 80%를 점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위챗페이는 또 작년 개인사업자 5천만명이 사용했으며, 소매 거래 횟수의 62%를 차지했다.

 중국 식당에서 QR코드를 이용한 주문이 유행하는 가운데, 53%의 식당 손님들은 위챗페이로 밥값을 냈다.

 위챗페이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택시를 부르거나 관광명소의 입장표를 구입하고, 호텔을 예약할 때 사용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