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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중국 국채에 돈 몰린다

이란, 국제결제에 위안화 사용

중국 국채에 외국 투자가 몰리고 있다.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어 해외 투자자들이 이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미국과 호주 등 중앙은행은 위안화를 필수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제제 조치가 계속되면서 이란이 국제결제에 달러를 버리고 위안화를 채택하면서 국제적으로 위안화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언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7월 이후 세 차례 금리 인하에 나섰고, 미중 양국간 이차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92%, 중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3.289%에 이른다.

중국 채권은 고수익률 잇점으로 외국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2년간 채권 시장의 개방이 진행되면서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 국채에 대한 비중을 10%가까이 됐고, 이미 700여개 외국인 기관이 위안화 표시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영국, 호주, 독일, 일본, 한국, 프랑스 등 국가는 투자 기관을 설립해서 중앙은행의 필수 자산에 위안화를 편입시켰다.

 

중국 투자 통계에 따르면 10월까지 해외기관의 신탁채권은 전년보다 19.82% 증가 1조8061억30만위안을 기록했다.

위안화가 국제화로 가속되고 있다. 위안화의 국제비축비 비중이 세계 각국의 위안화 사용 빈도를 간접적으로 높인다는 수치와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IMF가 10월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2분기까지 전세계 중앙은행의 해외 보유지분은 2000년의 72%에서 61%로 떨어졌지만, 위안화 자산 비중은 1.93%로 위안화 보유 자산의 중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주 중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금융시장 개방에 따라 위안화의 환경 사용이 빠르게 증가했고 1~9월에는 위안화의 외환거래가 14조원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란은 특히 위안화를 주로 외화통화로 달러를 대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