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
  • 맑음강릉 20.9℃
  • 구름조금서울 19.7℃
  • 구름조금대전 19.6℃
  • 구름조금대구 18.6℃
  • 구름조금울산 18.9℃
  • 구름조금광주 20.0℃
  • 구름조금부산 21.4℃
  • 구름많음고창 21.2℃
  • 맑음제주 20.8℃
  • 구름많음강화 18.0℃
  • 구름많음보은 19.6℃
  • 구름조금금산 18.3℃
  • 구름많음강진군 20.9℃
  • 맑음경주시 19.7℃
  • 구름조금거제 19.9℃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미국산 콩, 다시 중국에 수출

중, 200만~300만톤 보복관세 면제…10월 무역협상 기대감

미국산 콩의 대중국 수출이 재개되면서 10월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 중국이 미국산 콩 200만~300만톤에 대해 보복관세를 면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몇몇 중국 기업이 지난 23일에 최소한 20척의 배에 선적할 콩 120만톤을 구입했다고 한다.

 

관세 면제를 받은 기업은 중저량그룹(中储粮集团·Sinograin), 중량그룹(中粮集团·Cofco) 등 5개 착유업체로 알려졌다.

 

이것은 19~20일 미중 차관급 무역당국자가 미국에서 회담한 뒤 10월 협상을 통해 무역 분쟁을 풀기 위해 노력의 일환이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23일 중국 수입업자가 미국 콩 선적물 10건 가량을 구입했으며, 이 콩의 규모가 월 60만톤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이 콩과 돼지고기 등 미국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이 미국과 중국의 협상 타결의 관건으로 인식돼 1년 넘게 이어져온 미중 간 양자 무역전을 마무리 짓게 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9월19~20일 미중 차관급 협의에 앞서 미 농무부는 중국이 여러 거래일에 걸쳐 미국산 콩을 사들이고 있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