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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론동향

네티즌들 “우리 소득이 9732달러 맞아?”

1인당 국민총소득과 1인당소득은 달라

중국 국가통계국이 2018년 중국 1인당 국민총소득이 9732달러(6만6700위안)라고 발표하자 중국 네티즌들이 많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1인당 국민총소득과 1인당 개인소득은 다른 것이어서 네티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언론매체 수피잡담 스튜디오는 5일 이 수치가 발표되자 네티즌들은 "자기가 민폐가 아니면 평균을 당했다"고 전했다.

 

'1인당'과 '소득'이라는 단어가 너무 민감해서 주민 1인당 국민총소득을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즉 1인당 소득으로 이해했던 것 같다. 실제로 이 둘의 차이가 크다.

 

보고된 1인당 국민총소득은 국민총소득을 연간 1인당 인구로 나눈 것으로 1인당 국민총생산(GNP)과 맞먹는 것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과 대략 맞먹는다. 그러나 1인당 소득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국민총소득은 한 나라의 모든 상주단위가 일정기간(통상 1년) 받는 근로자 보수, 생산세, 보조금, 고정자산 감가상각, 영업흑자와 재산소득 등 원시소득의 총액이다.

 

간단히 말하면, 1인당 국민총소득은 기업소득과 정부소득을 포함하여, 주민개인소득을 포함한다. 그러나 1인당소득은 주민개인소득을 특별히 가리킨다. 그래서 네티즌은 둘을 혼동해서 국민평균소득의 발목을 잡은 줄 알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전국 1인당 소득은 2만8228위안(1위안약 0.146달러)이다. 이 숫자는 6만6700위안과의 격차가 큰 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