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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산업

중국 분유 제조공장이 '인천시'에 들어선다 '200억 투자 유치'

인천시에 중국 분유 제조공장이 들어선다.

 

4일 인천시는 성위안(聖元)국제그룹이 인천항 내항 4부두 자유무역지역에 분유 제조 공장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위안국제그룹은 중국의 대표적 영유아 분유 및 이유식 제조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공사는 이달 중 착수하고 오는 10월 말 준공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성위안그룹은 공장 설립에 1천700만 달러, 한화로 약 200억 원 가량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이번 분유 제조공장 준공으로 고용 창출과 연간 6천TEU의 인천항 물동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을 의미한다.

 

이번 공장 설립이 추진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인천항이 중국과 거리가 가까우며 ‘자유무역지역’으로서 비관세 혜택이 주어져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장이 들어서면 내년부터 연간 2만t의 분유가 생산 후 전량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인천항에 제 2공항이 설립되지 않을까라는 기대의 목소리도 업계에서는 나오고 있다.

 

김기학 인천시 투자유치과장은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통한 고용과 물동량을 동시에 확보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바로 이번 성위안국제그룹의 투자”라며 “앞으로 항만과 관련된 투자 유치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