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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중국

칭화대, 베이징대 세계 20위권 대학에 올라

2020 QS 세계 대학 랭킹…MIT 8년째 세계 1위

칭화(清華)대와 베이징대(北大)이 세계 대학 20위권에 올라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19일 신징보(新京报)에 따르면 ‘2020 QS 세계 대학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MIT가 8년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포드와 하버드, 옥스퍼드 대학, 캘리포니아 공대가 그 뒤를 이었다. ‘QS 세계 대학 랭킹’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QS)가 199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에 대한 평가표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대학은 싱가포르국립대와 남양공대(공동 세계 11위)였다.

 

칭화대와 베이징대는 각각 16위와 22위를 차지했다. 이들 대학은 5년 연속으로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데, 올해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중국 전체 교육 시스템의 지속적인 진보다. 올해 순위는 중국 42개 대학 중 25개 대학이 지난해보다 순위가 상승하고, 9개 대학만 순위가 떨어졌다.

 

푸단대학(复旦大学·40위), 저장대학(浙江大学·54위), 상하이교통대학(上海交通大学·60위), 중국과학기술대학(中国科技大学·89위) 등이 100위권 안에 들었다.

 

전체적으로 중국 본토 대학의 학술연구 영향력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번 순위에 중국 42개 대학 중 32개 대학의 QS논문인용지수가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QS는 중국 10위권 대학 중 지난 5년간 발표한 연구논문 42만8192편을 평가해 연구 영향력을 분석했다. 이에 비해 미국 10위권 대학들은 총 44만3996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중국과 미국의 논문 수 차이가 현재 1만5804편에 불과하지만 지난해는 3만7233편 차이가 났다.

 

그러나 중국 본토 대학 졸업생들의 고용주 평판도가 떨어졌다. 42개 중국 본토 대학 중 35개 대학의 QS 고용주 평판도가 예년보다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