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훈의 한시백자(31) - 장안에서 술에 잔뜩 취하여

2019.03.18 13:13:40

 

大醉長安酒
狂歌日暮還
蓬壺多俗物
遊戱且人間
대취장안주
광가일모환
봉호다속물
유희차인간

 

朝鮮, 金可基, 失題

조선, 김가기, 실제



장안에서 술에 잔뜩 취하여
미친 듯 노래 부르며 해 저물녘에 돌아왔노라
병같이 생긴 봉래산에 속된 물건이 많아
또한 사람들 사이에 돌아 다니며 재미있게 놀았노라

 

참고) 김가기(金可基) : 조선 후기의 기인(奇人), 호는 운소자(雲巢子)

 

송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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